배우 강동원이 신인이었던 자신을 단숨에 스타로 만들어주었던 과거 작품에 대해 비하 하는 듯한 발언을 해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강동원 그가 과거를 회상하며 말한 작품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9년 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자신을 상징하는 명장면을 떠올렸다.
이날 대한민국 3대 등장신으로 언급되는 영화 ‘늑대의 유혹’ 속 우산 신이 언급되자 “그 때가 22살 정도였다. 내 취향이 그런 쪽은 아니라 창피하다고 생각했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도 창피했었다. 당시에는 ‘이런 반응은 한 순간이니까 빠져들면 안돼’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동원은 “실제로 나라면 비가 오는데 남의 우산에 뛰어들진 않을 거다. 그저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쓴 사람이 있다면, 우산을 주고 갈 거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