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윈 얼굴..호흡까지 힘든 상태” 가수 유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추억의 가수 유열이 수척해진 얼굴로 좋지 못한 건강 상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에덴교회 0691TV’에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가수 유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열은 “노래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게 기도했는데 간증의 시간 기침 한번 안 했다. 말씀의 자리, 찬양의 자리에 오면 풀어주신다”고 전했다.

유열은 과거와 달리 급격하게 야윈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찬양 도중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유열 전도사님이 폐섬유증과 성대이상이라고 한다. 기도 부탁 드린다”고 말해 그의 건강상태가 알려졌다.

폐섬유증은 폐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며, 제대로된 치료법이 없을 정도로 병의 경과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수 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추억의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