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제가 미용사, 헤어 디자이너를 하게 됐다. 미용 학원도 다녀야 하고 또 필기 공부도 해야 되고 또 실습 연습도 해야 되고 육아도 해야 되고”라며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중임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AI에게 자리를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면 미용이라는 직업이 살아남을 직종이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결혼 후 두 아이를 낳고 이혼한 이지현은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사실 양육비는 못 받고 있다. 한 10년 됐다. 아이들 아빠도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고 제가 두 배로 네 배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10년이 정말 지독하게 힘들었다”고 생계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지현은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시기에 협의 이혼도 아니고 소송 이혼을 2번이나 했다. 소송 이혼이 정말 나쁜 싸움이다.”
이어 그녀는 “아이들을 키우니까 아이들을 보면 천국인데 돌아서서 반박서 써야 되고 변론서 써야 되고 법원 가서 싸워야 하고. 지옥과 천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낸다는 게 사실 너무 쉽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