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개그맨 김병만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김병만 부부는 이혼 전부터 별거 해 온 것으로 전해졌고, 재산 분할 등 관한 이견 탓에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나, 이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 일반인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결혼 상대 여성이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병만은 KBS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 SBS ‘정글의 법칙’ 시리즈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MBN ‘떴다! 캡틴킴’으로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