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약속했었는데…” 황정민, 영화 ‘서울의 봄’ 유작 남기고 떠난 故염동헌에 결국 눈물 보인 이유

영화 ‘서울의 봄’을 유작으로 남기고 떠난 배우 故염동헌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故염동헌은 2022년 12월 2일 향년 5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故염동헌은 간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소속사 측은 “간경화 진단을 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사인은 간경화 합병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故염동헌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배우로 사랑 받았다.

한편, 고인의 유작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다. 고인은 ‘서울의 봄’에서 하나회 소속 장군으로 열연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