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 임신운 대박났네..” 라붐 출신 다둥맘 율희, 그녀를 이어 임신+결혼 소식 전한 두번째 멤버는 누구?

귀여운 매력으로 승부하는 걸그룹 아이돌 라붐에서 율희를 이어 결혼 소식을 전한 두번째 멤버가 나타났다. 결혼과 더불어 임신까지 겹겹사를 전한 라붐 멤버는…

걸그룹 아이돌 라붐 멤버 해인이 결혼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라붐 멤버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해인을 향해 애정 어린 응원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인 역시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해인은 “11월 결혼하게 됐다.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라붐 해인 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