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은..다를 줄 알았는데…” 가수 거미, 그녀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모두가 충격에 휩 싸였다.

가수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과의 최근 결혼 생활을 전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결혼’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던 중 탁재훈이 거미에게 “만약에 조정석 씨가 ‘나만의 시간을 좀 갖고 싶다’라고 하면?”이라고 거미에게 질문을 했다.

그러자 거미는 탁재훈의 말에 “항상 갖고 싶어 하신다”라고 답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이상민은 거미에게 “여전히 행복하죠? 어쨌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야 하지 않나. 해결하려면 작은 다툼은 일어나더라”라고 거미 부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거미는 “맞다, 대화를 해야 한다. 우리는 행복하다. 그리고 싸워도 하루도 안 간다. 무조건 푼다”라고 말해 여전히 돈독한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거미와 조정석은 5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고, 2020년에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