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도로, 발 벗고 나선 영웅은 누구?

창원의 한 도로는 7km정도 지대가 낮아 해마다 침수되는 곳 인데요. 이번 폭우 때 물이 무릎까지 순식간에 차오르며 달리던 차들이 위험한 상태로 방향을 틀기 시작했고  2차 사고의 우려가 심각할 때,





한 시민이 달려와 ‘이것’을 이용하수구에 막힌 쓰레기들을 치워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창원 시민들과 누리꾼들은 ‘와.. 저걸로 쓰레기를 치웠다니 대단하다’, ‘나같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했을것’이라며 반응이 뜨거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