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머 브라이언이 여전히 청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는 ‘더러우면 싸가지 없는 거예요(집 청소, 빨래꿀템, 스피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제작진이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해 청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브라이언의 집은 먼지 하나 없어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 제작진의 감탄을 유발했다.
브라이언은 “더러우면 다 미친 거다. 그렇게 보면 진짜 인간들이 제일 더럽다. 더러우면 되게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 너무 화가 난다”라며 결벽증 증세를 보였다.
이어 브라이언은 “청소기는 4대가 있고, 향초는 방마다 켜 놓는다. 청소용품에 1억 원 조금 안 되게 쓴 거 같다. 잠만 자는 거 빼고 청소하고 TV 보고 청소하고 운동하고 그런다”라며 청소에 대한 열정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