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 그녀가 최근 남편 박군의 실체를 밝힌다며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깜짝 놀랐다. 방송에서 박군이 ‘아내 바보’라 불릴 정도로 아내를 끔찍하게 대했기에 더욱 충격적인 소식인데…
SBS 예능 ‘동상이몽_너는 내 운명‘에서 갈등이 터진 박군, 한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사를 앞두고 극도로 예민해진 두 사람은 일거수일투족 부딪히며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그간 각종 애교를 선보이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던 8살 연하 남편 박군이 180도 돌변한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군은 한영 말에 수차례 반기를 드는가 하면, 급기야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언성까지 높이기 시작했다. 이전과 다른 박군의 거침없는 언행에 한영 역시 지지 않고 돌발 행동을 보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자 지켜보던 MC들은 “오늘 크게 싸우겠는데?”, “둘 다 예민하다”라며 함께 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