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했고..그는 원하지 않아…”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파경..그녀가 이혼을 선택한 ‘진짜 이유’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방송을 통해 식성부터 성향, 취미까지 안 맞는 모습들을 비추더니 결국 결혼 6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tvN ‘우리들의 차차차’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으나 결국 파경을 맞게 되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별거 기간을 가지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해 나갔다.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의 문제를 결론 짓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로 알려졌으며,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별도의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각자 SNS에서 결혼 사진도 모두 내린 상태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와 인재로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라이머는 래퍼로 데뷔해 현재 ‘브랜뉴 뮤직’을 이끄는 대표이다.

안현모·라이머 두 사람이 앞으로 홀로서기를 멋지게 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