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3살 아들..괜찮아진 줄 알았더니…” 쥬얼리 조민아, 등원 길 사고 소식 이후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사고 당시 조민아 차량

가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여전히 고통 받는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4일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아들과 함께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고 이후 그녀는 자신의 SNS에 “사고 후 치료에 집중하는 동안 계절이 겨울을 향해 흘러 왔네요”라며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실상 독박 육아중이라 입원을 길게 하지 못하고 매일 통원 치료 중이어서 회복이 더딘 것 같아요”

“뇌진탕 증세로 어지럽고 소화가 계속 잘 안되서 살이 더 빠졌습니다”라고 적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조민아는 40kg가 안되는 저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조민아 아들 모습

이어 그녀는 “아들은 토하던 건 없어졌는데 경기 증상이 안 없어져요. 새벽에 몇 번이고 자지러지게 울어서 걱정인데, 아기 뇌진탕 증세가 오래간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이 아픔이 지나고 나면 아들과 제 봄은 유난히 더 따뜻할거니까 매일 긍정으로 이겨낼게요. 걱정 해주시고 응원 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긍정의 메시지에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첫 아들을 출산했지만 이혼 후 현재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조민아 그녀와 아들 강호의 빠른 건강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