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서지영이랑..장난 아니었나 보네” 아이비, 충격적인 과거 폭로에 이지혜, 당황한 표정 못 감췄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충격적인 목격담을 폭로했다.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에서 직접 운전대를 잡은 초아는 ‘가요계 대선배’인 언니들을 일일이 픽업했다.

그러던 중 이지혜는 “다들 그룹 출신인데 아이비는 솔로 가수여서 다른 점이 있을 것 같다”며 대화를 시도했다.

아이비는 “아무래도 혼자니까 멤버들간의 분쟁 이런 건 없어서 다행”이라며 “과거 연습실에서 걸그룹이 몸싸움하는 것을 봐서 놀랐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분쟁’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이지혜는, 자신과 눈을 마주친 아이비를 향해 “너 나보고 하는 얘기지?”라고 자폭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맏언니 채리나는 “아이비가 데뷔 때부터 너무 튀었다. 비주얼이 독보적이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이지혜의 무릎을 살짝 치며 “우리는 얼굴이 조금 아쉬웠잖아”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이에 나르샤는 ‘우리’가 정확히 누구인지 말해 달라고 요청하자, 채리나는 “나르샤, 너도 ‘우리’에 합류해야지”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정원에 모여 브런치 타임을 가지며 토크를 이어간다. 이때 5인방은 각자 가수가 된 사연과 전성기 시절 비하인드 등을 밝히며 가까워지는데, 특히 채리나는 막내 초아의 데뷔 스토리를 궁금해 한다.

한편, 이지혜는 같은 샵 멤버 서지영과 과거 불화를 겪었으나 현재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놀던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