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싱글맘이기에 아들에게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유리가 전한 소식은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선희 기자
“혼자 애쓰면서 키웠는데…” 사유리, 아들 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방송인 싱글맘 사유리가 아들 젠의 입원 사실을 밝혔다.
사유리는 “아들 젠이 기침이 심해 밥을 못 먹어서 병원에 입원했다. 링거를 맞은 작은 손이 너무 아파 보인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젠이 기침 심해서 밥을 안먹어 어쩔수 없이 작은 손에 정맥 주사를 맞아 고통스러웠다. 아들아, 빨리 회복하라”며 아들에게 엄마의 응원을 보냈다.
사진 속에는 링거 주사줄이 여러개 연결되어 있고, 엄마 품에 안겨 힘이 없어보이는 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잘 보이지도 않는 아기의 혈관에 주사 바늘을 꽂은 젠의 모습은 랜선 이모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 2020년 아들 젠을 출산해 싱글맘으로 키우고 있다.
“같이 약속했었는데…” 황정민, 영화 ‘서울의 봄’ 유작 남기고 떠난 故염동헌에 결국 눈물 보인 이유
영화 ‘서울의 봄’을 유작으로 남기고 떠난 배우 故염동헌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故염동헌은 2022년 12월 2일 향년 5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故염동헌은 간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소속사 측은 “간경화 진단을 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사인은 간경화 합병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故염동헌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배우로 사랑 받았다.
한편, 고인의 유작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다. 고인은 ‘서울의 봄’에서 하나회 소속 장군으로 열연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제는 그만..떠나야 할때…” 홍진경, 그녀가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사업가 겸 방송인 홍진경이 충격적인 속마음을 최초로 고백했다.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 2회에서 MC 송은이, 김숙이 홍진경의 이야기를 ‘탈탈탈’ 털어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2MC는 홍진경이 공항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쓰레기통 뒤에 숨어 잠복을 시작한다.
잠시 후, 카트에 캐리어를 한 가득 실은 홍진경이 나타나자, 2MC는 “잡아, 잡아!”라며 외치며 쓰레기통을 박차고 나가 홍진경의 두 팔을 부여잡은 채 토크 장소로 강제 연행한다.
김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홍진경은 미국 출장을 가는 길이라고 밝히며 “최근 미국 70개의 한인마트에 김치를 납품시켰는데, 이번에 매장을 돌면서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며 공항에 나타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토크백’을 위해 기꺼이 가방을 오픈한 홍진경은 아이돌 스케줄에 버금가는 미국 투어 일정표부터 18년간의 김치 사업 스토리가 들어간 회사소개서, 모델 출신다운 패션 잇템까지 아낌없이 공개해 2MC의 두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경은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하는 것 같은데”라며 머뭇거리며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다시는 식품 사업은 안 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속마음을 털어놔 두 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항상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다. 사실은 고통스러웠어. 인생이”라는 충격적인 말과 먹먹한 한마디를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녀는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고백하며 덤덤하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고, 이에 송은이는 “이런 얘기는 진경이에게 처음 듣는 것 같다”며 울컥해 했다.
방송인 겸 김치 사업가로서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홍진경의 가슴 속 진솔한 인생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11시 ‘토크백’에서 볼 수 있다.
“딸 앞에서 XX상태로…” OBS 전 아나운서 강미정, 남편을 고발한 ‘충격적 이유’ 모두가 경악했다.
강미정 전 OBS 경인TV 아나운서가 남편의 마약 혐의를 공개적으로 고발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강미정 아나운서는 남편 조씨를 대마 흡연 및 소지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강 아나운서는 “남편이 아침에 들어오면 술을 먹은 것이 아니라 마약을 한 것 같았다.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친구들과 종이 봉투에 들어있는 초록색 덩어리를 나눠 갖는 것을 봤다. 종이에 말아 피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미정은 자신과 딸 아이가 있는 집안에서 남편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알몸으로 나와 있거나, 거실에 알몸으로 엎드려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녀는 “남편이 침대에 올라가서 포효를 하고 벽들 때리는 등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였다”며 충격적인 정황을 털어놨다.
4개월 동안 수사관 5명이 변경된 끝에 결국 남편 조씨의 마약 투약 혐의는 지난 6월 무혐의로 결론 났다.
강미정은 “지연된 수사 기간 동안 남편이 평소 하지 않던 제모와 염색을 하는 등 마약 혐의 피의자들이 주로 하는 증거인멸 의심 행위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미정의 남편 조씨는 용인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자손으로,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의 처남이기도 하다.
이정섭 검사는 골프장을 운영하는 처남의 부탁을 받고 범죄 기록을 대신 알아봐 주거나, 선후배 검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처남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편의를 봐주는 등 비위·범죄 의혹을 받고 있다.
오히려 조씨는 강미정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역고소했다.
수사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에 대해 이정섭 검사는 한 인터뷰에서 “일체 관여하지 않았고 관여할 일도 없다. 처남이 처벌 받을 일이 있으면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망하고..도망간 아버지…” 댄서 모니카, 죽음을 마주했던 일화를 공개하자 모두 눈물을 쏟았다.
프라우드 우먼 소속 댄서 모니카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댄서 모니카가 출연했다.
이날은 여우고개 절벽에서 발견된 차에서 시작된 사건을 이야기했다. 빚에 살기 힘들어진 어느 부부가 아이들을 먼저 살해했고, 여러 번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건이다.
이 부부는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이 사건의 전말을 들은 모니카는 자신의 과거사를 얘기했다.
모니카는 “저희 아버지가 사업이 망하고 도망을 치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제가 갓난 아기일때 저를 등에 업고 잘못된 선택을 시도하려 하셨다”라며 털어놨다.
위험한 얘기라고 덧붙인 그녀는 “어머니가 불을 다 끄고 결심한 순간 제 심장이 뛰었다고. 그래서 다음 날부터 아르바이트를 하셨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제가 여기 있는 거다”라고 말한 모니카는 해당 사건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곰감했고, 모니카는 “삶은 너무 귀중한 것이다. 이게 많은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