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방송 촬영 도중 ‘음주운전’을 걱정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절친 배우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500평 밭농사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밭으로 가는 길에 운전대를 잡은 이광수는 김기방이 집에서 가져온 ‘술빵’을 먹었다.
한참 맛있게 먹던 도중 도경수가 “술빵은 운전이랑 상관 없겠죠? 막걸리를 넣어서 만든 거 아니냐”라며 갑자기 합리적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잠시 멈칫한 이광수는 “술빵은 길에서도 팔지 않냐. 옛날에 막 고속도로 길 막히면 팔고 그랬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를 정확히 하기 위해 김기방은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이어 “크림빵, 배 맛 아이스크림, 구강 청결제가 수치가 가장 올라간다. 술빵은 임산부도 먹어도 된 단다. 안심해도 된다”고 알려 모두를 안심 시켰다.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