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여자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2개 쟁취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세영은 1세트 막판 경기 도중 천위페이의 공격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서 터지는 느낌과 함께 통증을 느껴 쓰러지자 관중석에서 그녀를 지켜보던 어머니가…
“세영아 그만해..기권해도 돼..” 배드민턴 안세영, 엄마의 울부짖는 외침에도 무릎부상 잊은듯 결국 금메달 손에 넣었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부상 악재를 딛고 한국 선수로는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우승은 역대 두 번째이자 1994 히로시마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9년 만이었다.
안세영은 여자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2개 거머쥐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여자단체전에 이어 이 대회 2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은메달은 2개(남자복식·여자복식), 동메달은 3개(남자단체·혼합복식·여자복식) 획득했다.
이날 안세영은 1세트 막판 천위페이의 공격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근처에 통증을 느껴 의료 처치를 받았다.
온전치 못한 움직임으로 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 기적처럼 부활해 기적을 보여줬다.
“무증상에 피까지 토해..일본 갔다가 긴급 귀국” 김응수,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원인)
전국민이 다 아는 ‘타짜’ 곽철용 배우 김응수. 그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다. 뒤늦게 그의 매력이 빛을 보게 되었고,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김응수는…
배우 김응수가 일본에서 죽음의 위기를 맞을 뻔 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털어 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김응수는 연극 활동을 하다가 일본 유학을 떠나 영화 연출을 열심히 공부하며 생계를 위해 신문 배달까지 하던 어느 날, 갑자기 피를 토했다고 털어놓았다. 가난한 유학생이라 잘 챙겨 먹지 못한 탓에 병이 온 것이었다.
“그때 죽음의 그림자가 느껴지더라”고 말하며 죽음이 코앞까지 온 것을 실감한 김응수는 급히 귀국해 집으로 돌아왔다. 아들의 소식을 듣고 어머니까지 쓰러지며 위급 상황에 빠졌었다고 전했다.
김응수는 일본 유학 시절 결혼 생활도 시작, 첫 아이도 그때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일본에서는 뱃속 아이의 성별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다며 “가운데 뭐가 달렸다”는 말만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눈치꺼 아들이라고 생각하며 부모님께 알리자 김응수의 아버지는 돌림자를 생각해 ‘용갑이’로 이름을 지어 두셨다.
이후 태어난 아이는 아들이 아닌 딸이었고, 미리 지어놓은 이름때문에 김응수네 가족들은 혼란이 왔다. 심지어 부인은 다시 배를 째보겠다는 파격 발언까지 해 김응수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 있다.
영화연출을 공부한 김응수는 이루지 못한 영화감독의 꿈을 실현할 뻔한 적이 있다고 했다. 요즘 멜로 장르가 위축됐다며 멜로 영화 제작을 계획했던 김응수. 그가 준비하던 작품의 제목은 ‘미녀농장’으로 산골에 사는 미녀들과 우체부의 멜로를 그린 영화다. 우체부 역할을 할 남자 주인공으로 개그맨 김국진을 점 찍어두기도 하고, 영화사 대표에게 작품을 보여주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제라도 넌..XX해야 돼” 선우용여, 순풍 산부인과 막내딸이었던 송혜교에게 높은 수위의 일침을 날려 모두가 깜짝 놀랐다.
원조 원로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국민들 배꼽을 훔쳐갔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막내딸 역할을 맡았던 탑배우 송혜교에게 일침을 날려 실시간 검색 순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송혜교 측도 선우용여가 대선배인건 알지만 기분이 언짢다는 반응을 보이며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딸들이랑 여행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거울 치료 제대로 당한 엄마랑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선우용여와 개그우먼 박미선이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혜교를 언급했다.
영상에선 박미선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우용여와 용리단길 먹방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선우용여는 “‘순풍’ 찍을 때 48세인가 49세였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박미선은 “쉰 살 아니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용녀는” ‘순풍’ 한 지가 얼마나 됐느냐”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말했다. 이어 1998년에서 2000년 방영됐다는 박미선의 말에 깜짝 놀라워했다.
박미선은 “제가 이제는 선배님이 순풍 찍을 때 딱 그 나이가 됐다”라며 당시 50대였던 선우용여의 나이가 됐다며 세월이 흘렀음을 강조했다.
이어 ‘순풍산부인과’ 출연진들의 근황 역시 소환됐다. 박미선은 “의찬이는 결혼했더라. 미달이는 무슨 유튜븐가 찍는다고 하고 다 뭐하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송혜교는 너무 스타가 돼가지고 우리 때 고등학생이었지 않나”라고 당시 선우용여의 막내딸이자 자신의 동생으로 출연한 송혜교를 소환했고 선우용여 역시 송혜교는 애기였다며 송혜교의 청소년 시절을 떠올렸다.
박미선은 “그랬는데 그렇게 스타가 될 줄 누가 알았어?”라고 현재 톱스타로 우뚝 선 송혜교의 근황을 언급했다. 선우용여는 “스타가 됐지. 근데 걔가 지금부터 겸손해져야 된다”라고 말해 박미선을 폭소케 했다. 박미선은 “워낙 겸손하다”라고 수습을 시도했지만 선우용여는 “워낙 겸손한데 더 겸손해지면 더 좋지”라는 말로 송혜교의 행보를 응원했다.
“와..조선시대인줄..” 소갈비 3인분 주문 받고 2인분 내놓은 사실이 들통나자 둘러댄 이유가 기가막혀 할 말을 잃었다.
돼지고기에 비해 소고기는 가격대가 높기에 특별한 날이나 큰 맘먹고 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 한 소갈비 식당에서 손님을 우습게 여기고 벌인 한 사건이 커뮤니티에 퍼지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이 식당의 사장이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둘러댄 이유가 너무나 기가막혀 더욱 논란을 사고 있는데…
손님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정량보다 적은 양의 고기를 제공했다는 소갈빗집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공분을 일으켰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자라고 소갈비 양 일부러 적게 내주는 고깃집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번 추석 연휴 마지막날 친구와 경기도 포천에 갔다가 갈비가 유명하다기에 온 김에 소갈비나 먹으려고 갈빗집에 들어갔다”고 글을 써 나갔다.
A씨 일행이 간 음식점은 양념소갈비 1인분 400g을 3만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A씨는 여자 2명이지만 넉넉하게 3인분을 주문했다. 하지만 A씨는 “아무리 봐도 갈비 3인분의 양이 적은 것 같은데 확신이 들지 않아 일단 먹었다. 먹다 보니 느낌대로 양이 한참 적다는 게 확실해졌다”며 글을 이어 나갔다.
이에 A씨는 직원을 불러 “이상하다. 갈비양이 적다. 이게 3인분이 맞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직원은 정확한 대답 없이 자꾸 주방 쪽만 바라봤다고. 직원은 주방에 가서 확인해 보겠다고 한 뒤 “여자만 두 명이라 먹다가 많이 남길 것 같아서 일부러 2인분만 담고 다 먹고 나면 그때 1인분을 더 내오려고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고 했다.
A씨는 “이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라며 “여자들이라고 2인분만 먼저 내주고 1인분은 나중에 내준다는 게 너무 이해가 안 간다. 이런 갈빗집이 있느냐.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 황당하다”라고 썼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식당이 잘못한 거다. 그래도 거기는 솔직하게 말이라도 했네. 저는 고깃집 가서 절대 처음부터 사람 수 이상 안 시킨다”, “여자 손님들이라고 고의로 2인분만 내온 게 맞다. 3인분 먹고 계산할 때 2인분 비용만 계산하고 1인분 비용은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계산한다고 말했을 때 받아주면 인정하겠다”, “포스기에 과연 몇 인분으로 찍혀 있었을까? 3인분이라고 본다. 항의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3인분 가격을 계산했을 것”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이 임신운 대박났네..” 라붐 출신 다둥맘 율희, 그녀를 이어 임신+결혼 소식 전한 두번째 멤버는 누구?
귀여운 매력으로 승부하는 걸그룹 아이돌 라붐에서 율희를 이어 결혼 소식을 전한 두번째 멤버가 나타났다. 결혼과 더불어 임신까지 겹겹사를 전한 라붐 멤버는…
걸그룹 아이돌 라붐 멤버 해인이 결혼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라붐 멤버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해인을 향해 애정 어린 응원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인 역시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해인은 “11월 결혼하게 됐다.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라붐 해인 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