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XX에 환장을 해?” 장영란, 날이 갈수록 정도가 지나친 씀씀이에 남편 한창 참다 터져 결국..방송에 가려진 그녀의 실체를 낱낱이 고백했다.

방송인 장영란, 심할 정도로 지나친 씀씀이에 결국 그녀의 남편 한창이 참다 참다 그녀의 실체를 낱낱이 고백했다. 시청자에게 늘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부부였기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

사실 장영란 그녀는 평소 스케줄이 끝나면…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자로 드러누워있는 한창의 사진을 올렸다. 한창은 발치에 345만원 상당의 ‘프라다’ 백팩을 두고 누워, 손으로는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장영란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받은것.

장영란은 사진에 대해 “나랑 다르게 명품 싫어하는 남자. 가격 찾아보고 환불하라며 대자로 누웠다. 내 가방 살 돈 있으면 이쁘니 거 사라고”라며 곤란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쁘니’는 한창이 아내 장영란을 부르는 애칭이다.

이어 장영란은 “결혼기념일 선물도 못 사줬고, 하나 있는 가방은 다 낡았다. 여보는 좋은 가방 사면 평생 쓰니까 내 마음 좀 받아주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삐진 척했더니 겨우 받아줬다.

남편 거 사려면 눈치 보인다. 진짜 이제 내 거만 산다”고 고충 아닌 고충을 말했다. 대자로 뻗은 사진 뒤에는 한창이 결국 선물을 받아들여 백팩을 메보고는 장영란에게 “잘 쓰겠다”고 인사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이를 본 박미선은 “귀엽다ㅋ 네 남편ㅋ”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