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홍성우가 전 직장 동료들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홍성우와 과거 같은 병원에 근무했다는 간호사 A씨가 홍성우에게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인터뷰를 했다.
A씨는 “이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괴롭힘은 6개월 동안 이뤄져 일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또한 A씨는 홍성우가 자신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간호사들에게 폭언, 욕설 등을 하고 심지어는 수술도구를 던지는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홍성우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당하고 그 달 권고사직 처리가 됐고, 자신의 이름을 건 병원을 개원 한 것이라 말했다.
A씨는 홍성우에게 폭언,폭행에 대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홍성우의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병원을 그만둔 다른 직원이 존재하며, 강제추행 행위를 목격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는 후문도 들렸다.
홍성우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묻자 “사실무근이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될 경우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홍성우는 “전 직장 동료들에게 폭언, 폭행, 강제추행 등을 한 적이 없다. 내가 그랬다면 증거를 공개했으면 좋겠다. 나도 3~4년 가량의 대화 메시지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