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허세 여전하네..” 장근석, 요즘 세대 저격하며 충고를 넘어선 막말에 모두가 경악했다.

배우 장근석이 MZ세대에게 충고한다며 내뱉은 말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때 아닌 논란이 되고 있다. 오래 전 부터 허세의 끝판왕으로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장근석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허세특집] 장근석 VS 추성훈 이게 남자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하며, MZ세대를 저격했다.

장근석과 추성훈 두 사람은 ‘남자다움’을 과시하며 허세 토크를 이어나갔다. 추성훈은 “나는 술을 물처럼 먹지”라고 하자 장근석은 “저는 태어나서 취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며 ‘술부심’을 부려 폭소를 유발했다. 장근석은 “형을 처음 본 게 공교롭게도 스테이크 집이다. 피 뚝뚝 떨어지는 레어 스테이크를 혼자 다 드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장근석은 이어 “MZ들, 어린애들은 진짜 남자가 뭔지 모르는 것 같다. 형이 좀 알려 달라”고 말하자 추성훈은 이에 “남자들은 무조건 돈 벌어야 하고, 자기 목표를 제일 높게 설정해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장근석은 이에 “나는 그걸 사람들이 ‘허세’라고 놀리는 게 싫다. 남자는 허세가 없으면 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장근석은 “그냥 여기까지만 할게, 그건 진짜 남자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그것도 남자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 친구들 매력이 없다고 한다. 안 돼도 괜찮다. 실패해도 괜찮다. 근데 그런 친구들은 열심히 안 한다. 실패하면서 올라가고 마지막에 성공해야 하는데”고 맞장구쳤다. 두 사람은 “결국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아야 진짜 남자”라며 대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