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혼인데..” 이장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건강 검진..충격적인 결과에 아내 배다해 결국 오열했다.

페퍼톤스의 멤버이자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줬던 이장원. 그가 최근 받은 건강 검진에서 ‘이것’이 발견되어 모두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

배다해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에서 ‘가장 예쁜 신체 부위 공개! 그리고 자발적으로 커피 술 끊은 장원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남편인 가수 이장원이 한쪽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 낙담해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다해와 이장원이 함께 병원에 가서 성대 검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고, 배다해의 성대를 본 이비인후과 의사는 “지금 관리 잘하는 것 같다”라며 “성대 부종이나 성대 충혈이 있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라고 진단했다.

이장원의 성대 검사 후 의사는 “결절이 있다, 결절은 쌍으로 오는데 오른쪽에만 있다”라며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장원이 “성대 결절이어서 은퇴해야 할 것 같다”라고 낙담하자, 의사는 “한쪽만 있어서 발성에 많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한번씩 목소리 안 좋으면 체크해야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장원은 “사진을 보면 곧 성대가 끊어질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