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탑승해있던 승합차가 60대 노부부가 타고 있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결국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의하면 10월 18일 오후 7시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2차로 도로를 주행 하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경운기에 탑승 중이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승합차에는 오정세가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고, 오정세와 승합차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운전자 A씨는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