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펙트럼 출신 배우 박종찬이 추잡한 범죄를 저질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여성 A씨는 현재 박종찬을 상대로 법적대응 중에 있으며,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종찬은…
박종찬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카메라 촬영 혐의로 피소됐다.
박종찬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일반인 20대 여성 A씨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고, 그 뒤 술에 취해 잠든 A씨의 옷을 벗긴 후 나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박종찬의 동영상 촬영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종찬의 집에서 주량보다 많이 마셔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종찬이 나의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상을 유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며 현재 불안감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으로 박종찬이 최근 촬영을 마친 웹 드라마는 홍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웹 드라마 측은 박종찬이 등장하는 촬영분을 통 편집하고 재촬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박종찬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며, 그는 최근까지 출연했던 한 대학로 연극에서 지난달 하차했다.
박종찬 그는 2018년 7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했고, 2020년 7월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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