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주버님..하정우가 제일 좋아해”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배우 황보라가 연예 기획사 워크하우스 대표이자 배우 김용건의 차남 차현우와 결혼 1년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현재 첫 아이를 임신 한지 3개월을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0년간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약 한 달 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통해 “마흔이라 아이 생각에 혹시나 해서 병원에 갔었는데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시험관 등 시술을 하려면 혼인신고가 돼 있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연인’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이다.

과거 배우 및 가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