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떠나고..태리가 왔네” 류준열♥김태리, 두 사람이 관계 변화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배우 김태리가 류준열과의 관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배우 김태리가 “외계+인 1부에서 류준열과 가짜 혼인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했었다”라며 극중 캐릭터의 관계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태리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새 한국영화 ‘외계+인’의 제작보고회에서 “2부에서는 신검과 관련한 숨겨진 비밀을 알 수 있다”라며 예고했다.

‘외계+인’ 2부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편이며,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태리는 천둥을 쏘는 여자 이안 역을, 류준열은 얼치기 도사 무륵 역을 각각 맡아 소화했다.

이어 김태리는 “류준열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같은 뜻을, 같은 목적을 갖게 된다. 같은 목표를 갖게 된 동지”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녀는“조금 더 애틋해진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깨알 같이 홍보하며 2부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했다.